안녕하세요! 오늘은 앞머리의 종류와 앞머리에 따라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침과 밤으로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조금은 추위까지 느껴지는 요즘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외로움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심경의 변화가 큰 시기인데요,
이럴 때 기분전환으로 헤어스타일을 많이 바꿔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몇 년 동안 긴 머리를 잘라서 스타일 변화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염색은... 나중에 뿌염을 생각하면... ㅠㅠ..
그래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가장 쉽게 스타일을 변화시켜볼 수 있는 앞머리에서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크게 5가지로 구분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스루뱅
꽤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고, 현재 가장 많이 보이는 앞머리 형태인데요,
시스루 뱅이랑 쉽게 말해 '시스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친다는 뜻인데요,
앞머리 양을 조금만 내서 이마가 비칠정도의 앞머리이고 양 옆으로 갈수록 급격히 머리가 길어지는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장점
- 가벼운 스타일이기 때문에 앞머리를 내도 답답해보이지 않는다.
-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된다.
단점
-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쉽게 흐트러진다.
- 항상 고데기 or 그루프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해주어야 한다.
풀뱅
예전에 유행했다가 시스루뱅에 패배하여 자취를 감추었던 뱅 스타일인데요,
작전부터 새롭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전의 풀뱅과는 다르게 너무 무겁지 않은, 시스루뱅보다는 무게감이 좀 더 있는 느낌의 뱅입니다. 풀뱅의 형태는 일자나
둥그런 형태가 있는데요, 시스루뱅처럼 옆이 급격하게 길어지지는 않습니다.
장점
-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눈을 찌르지도 않고, 어느 정도 스타일이 나온다.
- 형태에 따라 색시함, 도도함, 귀여움 등 이미지 연출이 다양하다.
단점
- 얼굴이 옆으로 더 넓어 보일 수 있다.
사이드 뱅
시스루뱅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앞머리인데요,
앞머리의 느낌보다는 옆으로 넘어가는 머리를 뜻하는데요, 때문에 길이는 스타일에 따라 코부터 턱밑까지 다양합니다.
장점
- 길이에 따라 얼굴형 커버에 좋은 편.
- 머리를 묶었을 때 떨어지는 사이드 뱅이 찰떡.
- 시스루뱅과 병행할 수 있다.
단점
- 드라이나 펌을 해주어야 한다.
처피 뱅
앞머리를 눈썹 위로 잘라서 짧은 형태의 앞머리.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이미지가 생기지만 처피 뱅의 가장 기본 오르 어려 보이고 개성이 강한 이미지다.
장점
- 개성 있는 스타일로 튀고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 드라이를 해도 , 안 해도 괜찮다.
단점
- 얼굴형의 커버가 되는 폭이 좁아, 소화하기 어렵다.
- 자르고 맘에 안 들면 기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컬리 뱅
앞머리의 형태를 떠나서 컬감이 강한 앞머리를 뜻한다.
장점
- 러블리하고 귀여운 이미지.
- 앞머리가 화려함을 주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단점
- 잘못 만지면 여기저기 뻗칠 수 있다.
저작권 문제로 사진자료를 올릴 수가 없네요 ㅠ
다음에는 얼굴형에 따라 적합한 앞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